경제
완구·유모차 등 200개 제품 안전성 부적합
입력 2011-04-28 11:01  | 수정 2011-04-28 12:37
시판 중인 완구와 유모차 등 어린이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서 200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품 867개 제품을 조사해 200개 제품을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동장치가 없어 위험성이 높은 일부 전동 승용완구나 유해물질이 검출된 어린이용 장신구는 리콜 조치할 계획입니다.
기술표준원은 부적합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포털시스템에 공개하고, 전국 1만 8천 개 매장에 위해정보를 전달해 판매를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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