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의점 위장취업해 상습 절도 30대 검거
입력 2011-04-28 09:58  | 수정 2011-04-28 09:59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 일대의 편의점을 돌며 직원으로 취업해 근무하던 중 현금과 상품권 등 8백6십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금은방과 학원 등에서 상담을 하는 척하며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7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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