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1995년 유호정·이재룡 결혼 후 신혼집에 방문해서 콩트를 찍는 방송이 있었다. 그때 동생 유호선도 함께 있었는데, 그 분도 탤런트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귀었습니까?”라는 올밴의 질문에 강호동은 보통 녹화 끝나고 헤어지지 않나. 근데 이재룡이 식사하자고 해서 넷이 식사했다.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유호선이 잘 웃어줬다. 왜 이 자리를 만들었을까 싶었다”며 아직도 의문이다? 소개팅 아닌가?”라고 유호정에게 물었다.
이에 유호정은 강호동 이미지가 좋았다”고 답했고, 강호동은 혹시 이재룡이 나를 동서로 삼고 싶었던 거 아닌가?”라고 다시 물었다. 유호정은 남편 입장에서는 그런 마음을 가질 수 도 있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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