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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한류스타로 확실한 자리매김 하나…페이스북★ 세계 5위 등극
입력 2011-04-28 08:25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일은 단연코 쉽지 않다.
배우 김범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오픈하자마자 세계 배우 랭킹 5위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범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com/kimbeom)을 열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그는 28일 현재 259만명의 친구수로 페이스북 순위를 집계하는 페임카운트닷컴(www.famecount.com)에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올렸다. 하지만 김범의 페이스북이 오픈된 지 얼마 안돼 랭크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각 스타들의 공개된 친구수를 토대로 잠정적인 순위 집계를 하면 김범은 배우 성룡, 애쉬튼 커쳐, 이민호, 타라지P. 핸슨의 뒤를 이은 5위에 해당했다. 김범의 뒤에는 엠마 완슨, 데미 무어, 벤 스틸러 등이 자리해 더욱 돋보였고, 한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미국 싱가포르를 비롯해 멕시코 프랑스 등 세계 20여 개국의 팬들이 친구로 등록돼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했다.
김범은 전 세계 팬들과 가까워지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만들게 되었다”며 재미있는 모습과 최신 소식들을 전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도 김범이 페이스북을 공식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59만이라는 높은 친구 수를 기록해 놀랍다”며 김범의 이러한 인기는 드라마 '꽃 보다 남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의 작품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으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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