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런닝맨’ 마지막 촬영, “아쉬워…”

배우 송중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마지막 녹화에서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1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촬영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송중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촬영과 이후 연기활동에 집중하고자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며, 송중기가 아쉬움 때문인지 마지막 촬영에서 더욱 최선을 다했고 끝까지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촬영에서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인 송중기는 스태프, 멤버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관계자는 송중기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라며 당분간 기존 멤버 체제로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의 마지막 런닝맨 출연분은 오는 5월1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