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3시 25분쯤 서울 수유동 62살 유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유 씨 부부가 거주하던 건물 2∼3층 내부 90㎡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유 씨는 부인 56살 이 모 씨와 다투다 홧김에 지하에서 휘발유를 가져다 2층 안방에 뿌리고 성냥으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겁을 주려고만 했지 불을 붙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방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불로 유 씨 부부가 거주하던 건물 2∼3층 내부 90㎡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유 씨는 부인 56살 이 모 씨와 다투다 홧김에 지하에서 휘발유를 가져다 2층 안방에 뿌리고 성냥으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겁을 주려고만 했지 불을 붙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방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