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을 하려다 활주로에서 벗어나 지연 운항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공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8시 30분쯤 광주공항을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중 바퀴 3개가 잔디에 빠져 멈춰 섰습니다.
여객기에는 6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일부 승객들이 항공사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승객들은 1시간 30분 뒤 대체 항공기에 탑승했으며, 아시아나 항공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광주공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8시 30분쯤 광주공항을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중 바퀴 3개가 잔디에 빠져 멈춰 섰습니다.
여객기에는 6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일부 승객들이 항공사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승객들은 1시간 30분 뒤 대체 항공기에 탑승했으며, 아시아나 항공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