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봄바람 쌀쌀
입력 2011-04-28 06:37  | 수정 2011-04-28 06:39
4월도 사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곧 입하 절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아침과 저녁에는 추운데다가 맑은 하늘도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하실 수 있겠는데요,
다가오는 5월에는 맑은 날이 많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치고 강원에만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도 해안과 내륙지방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와 경북지방은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7도, 강릉 6도, 부산과 울산 9도 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말인 토요일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5월 초순에는 연일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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