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 고인 고농도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 등을 제거한 뒤 남은 물을 냉각수로 쓰는 처리시설의 기본 설계를 끝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함께 만든 사고대책 통합본부는 미국과 프랑스, 일본 기업이 공동으로 설계한 수처리시설을 폐기물
집중처리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본부는 다음 달 초부터 기기를 반입하고, 6월부터 이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호소노 고시 통합본부 사무국장은 오염수 처리가 사고 수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각 기업에 기기의 납기를 지켜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함께 만든 사고대책 통합본부는 미국과 프랑스, 일본 기업이 공동으로 설계한 수처리시설을 폐기물
집중처리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본부는 다음 달 초부터 기기를 반입하고, 6월부터 이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호소노 고시 통합본부 사무국장은 오염수 처리가 사고 수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각 기업에 기기의 납기를 지켜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