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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측 "서씨와 합의? 사실무근‥소송진행중"
입력 2011-04-27 18:01 

크라운제이 측이 현재 소송 중인 매니저 서씨와 합의한다는 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크라운제이 소속사는 28일 "최근 서씨와 만난일도 없다. 어떤 근거로 서로 합의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 측은 "소송은 예정대로 진행중이며 합의 가능성은 현재 없다"고 못박았다.
최근 크라운제이는 매니저 서씨를 폭행하고 요트 양도 각서를 강제로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크라운제이 측은 지난 3월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서씨를 사기, 명예훼손, 무고로 맞고소했다.
서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크라운제이를 포함 3인에게 폭행을 당하고 시가 1억원 상당의 요트를 양도하고 대출금 1억원을 떠안는다는 각서을 작성하라고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크라운제이는 이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다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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