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하하 막창집에 화환 “무인도 같이 가요”

하하가 오픈한 막창구이 전문점에 소녀시대 윤아가 보낸 화환이 화제다.
하하는 지난 22일 홍익대학교 근처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돼지 막창 구이 전문점을 개업했다. 하하는 이날 직접 서빙은 물론 테이블마다 음식을 직접 구워주며 CEO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와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축하문구를 담은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아는 대박나면 무인도 같이 가요”라고 센스 넘치는 메시지가 담긴 화환을 보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런닝맨 출연 당시 하하가 윤아에게 무인도 같이 가고 싶은 ‘런닝맨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기억했던 것.

이 밖에 정형돈은 하하야 토크는 형처럼”, 송지효는 맛잇지효, 술안주로도 짱이지효”, 박명수는 하하의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과 결별한 것을 이유로 내일은 날씨가 맑겠죠”라는 문구를 넣었다.
또한 ‘런닝맨의 동갑내기 송중기와 이광수는 무한도전에서만 그렇게 열심히 하기에요 형?”, 김종국은 내동생 부자 되야 돼”라는 문구로 하하의 개업을 축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