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지표 개선…코스피 여전히 저평가

최근 국내 증시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업들이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여전히 코스피는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KRX100과 코스피2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 PER은 각각 12.87배, 12.95배로 낮아졌습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익으로 나눈 지표로, 배율이 낮다는 것은 기업의 현재 수익성보다 주가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