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시장 찬바람에 펀드리서치팀 축소
입력 2011-04-27 15:02  | 수정 2011-04-27 15:06
국내 펀드 시장이 위축되면서 증권사의 펀드 리서치팀이 하나둘씩 몸집을 줄이거나 폐지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글로벌 리서치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펀드리서치팀을 글로벌 리서치팀으로 통합시켰습니다.
대우증권도 지난해 말 조직 개편과 함께 펀드 담당 연구원들을 리테일투자전략컨설팅부로 이동시켰습니다.
업계에서는 자문형 랩 등이 주목받으며 자금 이탈 현상이 가속화 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펀드 리서치팀의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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