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소니 해킹 2차 피해 주의"
입력 2011-04-27 13:56  | 수정 2011-04-27 14:00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해킹당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와 큐리오시티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웹사이트의 비번을 즉시 변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통위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나라 이용자 수가 2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게임 구매를 위한 금융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소니사 관계자를 불러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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