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전에 발생하는 심근경색이 더 위험"
입력 2011-04-27 11:26  | 수정 2011-04-27 11:29
오전에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장 손상이 훨씬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연구팀이 2003년부터 2009년 사이 마드리드 한 병원에 입원한 환자 811명을 분석한 결과, 새벽 6시부터 정오 사이 심근 경색이 발생한 환자의 심장 손상 부위가 저녁 6시에서 자정 사이 발생한 환자에 비해 평균 21% 크게 나타났습니다.
새벽 6시에서 정오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269명으로 4분의 3 이상이 남성이고, 평균 연령은 62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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