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하이힐을 신고 등교한 남학생이 교실에서 쫓겨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플로리다 리버뷰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하이힐을 신고 등교해 교실에서 쫓겨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힐을 신고 등교한 남학생 때문에 교실이 소란스러워 졌고, 교사는 이 학생에게 하이힐을 벗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학생은 신발을 벗지 않았고, 교사는 이 남학생을 교실에서 내보냈다.
한편 이 학생을 교실로 내보낸 교사는 학생의 교육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학교 측에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학생 헤일리 스텝은 이 남학생은 하이힐을 신는 걸 좋아하고, 그것을 통해 자부심을 얻는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 학생들은 강제적으로 교실에서 쫓겨난 학생을 대신해 항의를 하고 있으며 일부 남학생들은 여성용 드레스를 입고 등교를 하는 등 학교 측의 사과를 요구 하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플로리다 리버뷰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하이힐을 신고 등교해 교실에서 쫓겨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힐을 신고 등교한 남학생 때문에 교실이 소란스러워 졌고, 교사는 이 학생에게 하이힐을 벗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학생은 신발을 벗지 않았고, 교사는 이 남학생을 교실에서 내보냈다.
한편 이 학생을 교실로 내보낸 교사는 학생의 교육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학교 측에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학생 헤일리 스텝은 이 남학생은 하이힐을 신는 걸 좋아하고, 그것을 통해 자부심을 얻는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 학생들은 강제적으로 교실에서 쫓겨난 학생을 대신해 항의를 하고 있으며 일부 남학생들은 여성용 드레스를 입고 등교를 하는 등 학교 측의 사과를 요구 하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