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조업 체감경기 9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1-04-27 06:02  | 수정 2011-04-27 08:00
지난달 제조업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호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8로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7월(103)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다는 응답이 나쁘다는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에 못 미치면 그 반대입니다.
중소기업(94)보다는 대기업(106)이, 내수기업(95)보다는 수출기업(101)이 경기를 더 좋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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