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트디부아르 금융·코코아 수출 재개
입력 2011-04-27 01:33  | 수정 2011-04-27 01:46
대선 결과 불복으로 내전을 겪었던 코트디부아르가 금융업무를 재개하는 등 경제 정상화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서아프리카 8개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폐를 발행하는 서아프리카 중앙은행 측은 내전 이후 멈췄던 은행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코코아 업계도 수일 내에 수출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에 이은 경제 대국으로 꼽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내전을 겪으면서 4개월 넘게 경제가 완전히 멈춰 섰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