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비 오락가락…쌀쌀, 강한 바람
입력 2011-04-26 23:03  | 수정 2011-04-26 23:42
<1>네, 내일은 재보궐 선거일이기도 한데요.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언제 투표하러 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굳이 비가 조금 덜 오는 시간을 고르자면, 중부 지방은 낮 동안, 남부 지방은 아침과 오후 시간을 이용해 투표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는 현재도 곳곳에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도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예상강우량 보시면, 서울과 경기도, 충청은 5~10밀리미터 정도로 많지 않겠는데요.
강원과 남부 지방에 5~30밀리미터의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서산 9도, 청주 10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에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는 곳도 있겠는데요.
서울 13도, 울산과 부산 19도 등이 예상됩니다.

<해뜨는>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인데요. 내일 서울은 5시 42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이번 주에는 비 소식도 잦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 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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