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주의 한 교도소에서 탈옥한 탈레반 조직원 등 재소자 약 500명 중 최소 65명이 다시 붙잡혔다고 칸다하르주 정부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군경과 나토 산하 아프가니스탄 국제안보지원군은 탈옥 사실을 발견한 직후 대규모 합동 체포 작전에 나섰고, 체포 과정에서 저항하던 재소자 2명이 숨졌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실은 교도소 '내부로부터 협조와 조장'이 있었던 징후가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탈옥 사건은 지난 24일 일어났으며 탈옥한 재소자 약 500여 명 중 106명은 탈레반 지휘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군경과 나토 산하 아프가니스탄 국제안보지원군은 탈옥 사실을 발견한 직후 대규모 합동 체포 작전에 나섰고, 체포 과정에서 저항하던 재소자 2명이 숨졌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실은 교도소 '내부로부터 협조와 조장'이 있었던 징후가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탈옥 사건은 지난 24일 일어났으며 탈옥한 재소자 약 500여 명 중 106명은 탈레반 지휘관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