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안양시 공무원노조, '막말' 시의원 사퇴 촉구
입력 2011-04-26 18:08  | 수정 2011-04-26 21:06
최근 기초의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안양시 공무원노조가 공무원에게 막말하고 추태를 부린 안양시의회 A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양시 공무원노조는 성명을 통해 A 의원이 모 동장에게 막말하고, 해외연수 기간에 동료 의원들에게 추태를 부렸다며 해당 동장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동장에게 막말하지 않았으며 해외연수 때는 일정 문제로 고성이 오간 것일 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