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빈, 본명 ‘김태평’ 적힌 해병대 정복 세탁소서 발견
입력 2011-04-26 17:55 

배우 현빈의 해병대 정복이 세탁소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탁소에서 발견한 태평군 옷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현빈의 본명인 김태평이 또렷하게 적혀 있는 해병대 정복과 현빈이 입대 당시 입었던 카키색 야상 점퍼가 옷걸이에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해병대 정복에는 현빈이 직접 쓴 듯한 ‘95M185란 사이즈가 적혀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탁소 앞에서 기다리면 현빈이 올까”, 어느 세탁손지 가보고 싶네”, 현빈의 옷을 세탁하다니 부럽다”, 현빈의 사이즈 공개~”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3일 4박5일간의 달콤한 첫 휴가를 나왔으며, 절친한 배우 장동건, 한재석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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