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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때문에 자살을? 트위터 통해 루머 확산
입력 2011-04-26 16:09  | 수정 2011-04-26 17:42

한 네티즌이 현직 프로야구 선수로 인해 자신의 지인이 자살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 구단 투수 A 때문에 불쌍히 세상을 떠난 언니 편히 쉬세요. 세상 시름 다 잊고 하늘나라 행복하게 다음 세상에선 힘 있고 단단한 여인이 되길 기원한다”며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기꾼아. 넌 힘든데도 연기를 하더라 노름에 미쳐서 사람을 죽인 살인마”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트위터 이용자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 되어 갔으며 해당 야구 선수로 지목되는 사람을 비난했다.

현재 해당 야구 선수 A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야구팬들은 A씨의 확실한 해답을 요구 하고 있다.

(출처:트위터)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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