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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B1A4, 데뷔 초부터 '돌풍' 인기 비결은?
입력 2011-04-26 15:55 

신인 아이돌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데뷔 초부터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마친 B1A4는 방송직후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을뿐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의 트윗트랜드 순위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해외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시청한 뒤 B1A4에 관한 멘션을 동시에 남겨 발생한 이례적인 현상. 데뷔 전 진행된 웹툰 프로모션 '다섯 개의 수다'가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번역되어 해외로 퍼지면서, 현재 공식홈페이지(www.b1a4.com) 뿐만 아니라 팬 카페에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은 물론 세계 각국 팬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해외팬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타이틀곡 'OK'(오케이)의 뮤직비디오가 주목 받는 동영상에 올라 3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데뷔 무대 영상의 조회수 또한 10만 건이 넘는 등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인데 국내는 물론 해외 팬 분들까지 큰 관심 보여 주셔서 멤버들 모두 얼떨떨해하고 있다"며 "팬 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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