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대투증권, 아시아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1-04-26 14:57  | 수정 2011-04-26 15:13
하나대투증권이 중국 베이징과 홍콩을 중심축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를 글로벌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아래, 베이징과 홍콩을 잇는 중화권 중심의 '아시아 비즈니스 벨트'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아시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홍콩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상반기 중에 베이징에 정식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중국 사업의 확대를 발판으로 미얀마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자원 관련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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