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방 이전 직장인의 희소식 ‘MBN-Fine'
입력 2011-04-26 13:46  | 수정 2011-04-26 16:36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김세희씨는 올해 초 큰 고민이 생겼다. 다니던 직장이 지방으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그는 그 지역의 부동산시세는 물론 지금의 거주지 처리에 대해서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 할 수 없었다.

그런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을 돕는 ‘새 둥지 프로젝트가 MBN-Fine을 통해 공개되었다.

MBN-Fine대표 이영하(57)는 수도권 과밀 문제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업체 근로자 개별 이사, 발령에 따른 거주지 마련 등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새 둥지 프로젝트는 지역별로 사전 선별된 공인중개사들이 시장조사를 통한 현지의 주택시세 관련정보를 제공하며, 이전 거주지 확보 및 현 거주지 처리를 용이하게 지원해 준다.


뿐만 아니라 검증된 국내 15개 이사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등기서비스를 제공해 시간과 비용을 줄여 주며, 이사와 관련한 각종 세무 및 법률문제를 해결해준다.

특히 중계수수료 20% 할인과 해당매물의 비디오 영상, 이사비용 견적가 할인은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새 둥지 프로젝트의 희망자는 사이트를 통해(www.mbnfine.com)근로자 이주희망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해당 지역 공인중개사를 선택 후, 다양한 정보를 얻어 계약 할 수 있다.

한편 MBN-Fine은 4월 29일 9시 30분 전문건설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공인중계사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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