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황사비 … 기온 떨어져 쌀쌀
입력 2011-04-26 09:29  | 수정 2011-04-26 09:39
<1>중부지방의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전국의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에는 5~40mm, 많은 곳은 60mm까지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레이더>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습니다.

현재 비구름대가 강원도와 남부 쪽으로 많이 몰려 있는데요.
전남서해안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도 있는 상태입니다.

<기상도>오늘 비에서 주의하셔야 할 것은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오는 비에 조금 섞여 내린다는 것인데요.
비가 그친 후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중부지방의 비는 낮 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5도, 대구와 울산은 17도가 예상되면서 어제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주간>일부 지역은 내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고 이번 주 주말에도 전국에 또 한 번 봄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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