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6일) 전국에 황사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떨어져 봄치고는 제법 쌀쌀할 것으로 보여 두꺼운 옷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최고 80밀리미터 정도 오겠습니다.
특히, 이 비에는 황사가 섞여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지나며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정종운 / 기상청 통보관
- "황사가 그제, 어제 황토고원과 내몽골에서 발원해서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가고 있고요, 일부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에는 봄 날씨 같지 않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3도, 대관령은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어제보다 2~3도나 더 떨어지고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이번 주 내내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도 이번 주 내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도 정도 낮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오늘(26일) 전국에 황사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떨어져 봄치고는 제법 쌀쌀할 것으로 보여 두꺼운 옷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최고 80밀리미터 정도 오겠습니다.
특히, 이 비에는 황사가 섞여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지나며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정종운 / 기상청 통보관
- "황사가 그제, 어제 황토고원과 내몽골에서 발원해서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가고 있고요, 일부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에는 봄 날씨 같지 않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3도, 대관령은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어제보다 2~3도나 더 떨어지고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이번 주 내내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도 이번 주 내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도 정도 낮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