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시리아 유혈 진압 강력규탄 "제재 검토"
입력 2011-04-26 00:46  | 수정 2011-04-26 03:21
미 백악관이 시리아 정부군의 시위대 유혈 진압 사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사태 수습을 위해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미 비에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 당국의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폭력적 진압은 명백히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폭력적 진압행위는 용인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정밀 제재 방안을 포함해 가능한 정책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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