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한복 금지’ 시사 풍자 패러디 화제
입력 2011-04-25 13:37 

최근 논란이 된 한복 출입금지 사건을 비꼬는 패러디 개그에 시청자들이 웃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9시쯤 뉴스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신라 호텔 한복 출입금지 논란을 꼬집는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안윤상은 한복을 입은 고객을 출입금지 시키는 매니저에게 왜그러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부피가 큰 옷은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줘 입장이 불가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한복을 제외한 기모노, 골룸,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발레리NO 복장, 꽃미남 수사대들은 모두 출입이 가능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재미있다”,통쾌하다”,풍자가 돋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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