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는 건강기능식품 세노비스에서 출시되는 어린이용 멀티 비타민 ‘키즈 멀티의 광고 촬영에 둘째 아들 손경민군과 함께 나섰다.
오연수 모자는 연출 장면마다 NG없이 소화해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오연수는 아들의 영양제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꼼꼼하게 따지는 똑소리 나는 주부로, 손군은 건강하면서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내는 아들 역할을 맡았다.
특히 자타 공인 선남선녀인 오연수와 손지창을 고루 빼닮은 손군은 첫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타고난 끼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