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음악 채널 MTV는 정규 7집 앨범 ‘팜므파탈(Femme Fatale)로 컴백한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앨범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MTV 스페셜: 브리트니 스피어스'(부제: I Am the Femme Fatale)를 28일 오후 8시에 국내 독점으로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는 ‘역대 최고의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그녀의 ‘새 앨범 준비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미국 라스베가스 레인 클럽에서 펼쳐진 ‘쇼케이스 무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앨범 작업 현장 공개를 통해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멤버 윌.아이.엠(Will.i.am)도 만나볼 수 있다. 그와 함께 하는 작업 모습에서 평소 그의 팬임을 자처했던 브리트니의 남다른 팬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평소에 잘 몰랐던 그녀만의 진지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인터뷰 영상도 방영된다. 팝스타이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인 브리트니의 ‘모성애는 물론 어느덧 데뷔 16년을 맞이한 ‘그녀의 향후 계획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