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신설법인 5천700개로 역대 최다
입력 2011-04-25 11:17  | 수정 2011-04-25 11:26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새로 생긴 법인이 5천700여 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증가한 수치로, 2003년 신설법인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월간 최다 기록입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과 광주 등 9개 시도에서는 법인이 늘었고, 대전과 대구 등 8개 지역에서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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