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나 근로소득자 모두 소득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상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 금액은 지난 1999년 5천800만 원에서 2009년 9천만 원으로 10년 새 55%나 늘었습니다.
반면, 하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 금액은 같은 기간 306만 원에서 199만 원으로 오히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근로소득자들의 소득 양극화 현상도 마찬가지여서 2009년 기준으로 상위 20% 소득자의 급여액은 전체 근로소득의 42%인 반면, 하위 20% 소득자의 소득은 8%에 그쳤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상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 금액은 지난 1999년 5천800만 원에서 2009년 9천만 원으로 10년 새 55%나 늘었습니다.
반면, 하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 금액은 같은 기간 306만 원에서 199만 원으로 오히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근로소득자들의 소득 양극화 현상도 마찬가지여서 2009년 기준으로 상위 20% 소득자의 급여액은 전체 근로소득의 42%인 반면, 하위 20% 소득자의 소득은 8%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