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늦게 중부와 호남 비 시작 … 바람 강해
입력 2011-04-25 08:27  | 수정 2011-04-25 08:39
오늘 늦게까지 밖에 계실 거라면 우산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늦게 서울 경기와 충남, 호남에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꽤 강한 비가 예상되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오후 들면서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밤늦게는 비도 시작되겠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제법 낮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7도, 대전은 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7도, 전주와 광주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해상>서해와 남해 상을 중심으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 서해 상을 시작으로 전해상에 걸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는 비 소식이 제법 많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중부와 경북, 제주는 수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도 전국에 한차례 봄비가 더 지나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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