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50대 가장, 다섯 식구 살해 암매장 후 잠적
입력 2011-04-24 20:17  | 수정 2011-04-24 20:26
프랑스 브르타뉴 서부도시 낭트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49살 주부와 13살에서 20살 사이 4남매 등 다섯 식구가 땅에 묻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감식 결과 이들은 이달 초 잠을 자던 중 총을 맞고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프랑스 검찰과 경찰은 이 집의 가장인 50살 자비에 뒤퐁 드 리곤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뒤퐁 드 리곤이 해외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국제 공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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