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김제동 “재도전 발언 주제 넘었다” 공식사과
입력 2011-04-24 18:55 

‘나는 가수다 김제동이 재도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제동은 24일 한 달 만에 방송 재개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 이제는 정말 가수를 위해 뒤에서 꿋꿋이 도와주는 매니저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현은 그 당시 김제동과 통화를 했는데 시청자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주제넘은 행동이었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박명수가 소신발언으로 영웅이 되는 건 참을 수가 없다고 했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김건모 재도전으로 논란이 일었던 때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제동은 동료가 노래하는 것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하며 동료애만 생각했지 이것이 방송된다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같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이날 7인의 매니저들은 방송 재개를 7일 앞두고 ‘나가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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