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바람 쌩쌩 … 내일 밤 중부·호남 빗방울
입력 2011-04-24 17:41  | 수정 2011-04-24 17:56
<봄바람 쌩쌩>봄바람이 쌩쌩 부는 일요일입니다. 햇살에 속아 얇은 옷만 입고 나가셨다가는 무척 쌀쌀할 수 있으니까요, 외출 시 꼭 겉옷 한 벌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금 중부와 경북 북부 지방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로 천둥, 벼락을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대비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중부, 호남 비>이처럼 요즘 봄비 소식이 자주 들리는데요,
내일 밤 중부와 호남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중부와 호남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종일 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7도, 대구와 울산, 부산 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 서울 17도, 청주와 전주 2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 화요일 봄비가 전국을 적시겠고, 중북부와 경북 지방은 그 다음 날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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