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전력증강사업 추진 실태 점검"
입력 2011-04-24 11:05  | 수정 2011-04-24 11:16
북한의 위협 전력에 대응하는 전력 증강 사업 전반이 감사 대상에 오릅니다.
감사원은 내일(25일)부터 외부전문가 8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감사요원을 동원해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무기 개발과 운용실태, 방산 비리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방위사업청과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북한 위협 전력의 대비 태세 전반을 감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무기 성능과 관리 실태, 원가를 부풀리는 원가 부정과 특혜 여부, 전력 증강 사업의 타당성 등이 집중적으로 조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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