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주요 공항 중 하나인 미주리 주 램버트 세인트루이스 국제공항이 무기한 폐쇄 조치됐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 속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공항 청사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 유리창의 절반이 깨지는 등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항 측은 "피해 복구작업이 끝나고 당국의 안전·운영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하루 256편에 달하는 입·출항 항공편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 속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공항 청사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 유리창의 절반이 깨지는 등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항 측은 "피해 복구작업이 끝나고 당국의 안전·운영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하루 256편에 달하는 입·출항 항공편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