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국 "공적 관심 쏟을 소재 아니다"
입력 2011-04-24 00:19  | 수정 2011-04-24 00:26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와 진중권 문화평론가가 '서태지-이지아 소송'에 관해 트위터에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조국 교수는 트위터에서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 이혼, 재산분할은 사적인 문제로 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지아가 정우성을 사귈 때 이혼녀임을 밝힐 법적 의무는 없지만, 도의적 의무는 있다"면서 "이지아를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정우성밖에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중권 평론가도 "서태지·이지아는 도덕적·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며 "당사자들 모두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이해와 배려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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