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4.5톤 트럭과 택시가 추돌해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7시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도시고속도로에서 서대구 나들목으로 달리던 4.5톤 트럭이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 있던 김 모 씨 자매 등 남녀 승객 4명이 숨졌습니다.
택시기사 김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급히 차선을 변경한 뒤 방호벽을 들이받아 멈춰선 상황에서 뒤따라오던 트럭이 들이 받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7시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도시고속도로에서 서대구 나들목으로 달리던 4.5톤 트럭이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 있던 김 모 씨 자매 등 남녀 승객 4명이 숨졌습니다.
택시기사 김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급히 차선을 변경한 뒤 방호벽을 들이받아 멈춰선 상황에서 뒤따라오던 트럭이 들이 받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