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충무로 지하철역사 안 승강기에서 넘어져 중태에 빠졌던 66살 여성 이 모 씨가 사고 이틀 만인 어제(22일) 오후 8시35분쯤 끝내 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27분쯤 충무로역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탔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당시 기계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이 씨가 승강기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27분쯤 충무로역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탔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당시 기계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이 씨가 승강기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