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아 현재 상태는… "자택서 마음 추스르며 칩거중"
입력 2011-04-22 19:10 

전(前) 남편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중인 배우 이지아가 자택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과거 결혼, 이혼한 사이라는 전날 보도의 충격으로 현재 자택에서 칩거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지아씨는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혼자 두면 안 될 것 같다는 판단에 소속사 직원이 함께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지인과 팬은 물론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치고 사회적으로 충격을 줘 이지아 본인 역시 많이 놀란 상태다"며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 마음을 다스리고는 있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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