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퇴계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 도산서원이 선비문화수련원을 짓고 선비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인재 양성과 함께 윤리와 도덕성이 무너진 우리의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하 1층, 지상 1층의 교육동과 수십 명이 먹고 잘 수 있는 숙박동을 갖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련원은 도산서원과 1km 정도 떨어진 퇴계 종택 바로 뒤에 들어섰습니다.
한옥형 콘크리트 목구조로 교육동에는 강의실과 다목적 체험실을 비롯해 숙소동에는 60명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박 2일이나 2박 3일 일정으로 선비문화 체험수련과 유교의례 체험, 선비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수련원 준공 이전부터 도산서원은 올해로 10년째 연수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일 /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 "선비 정신을 체험함으로써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몸담은 조직 공동체를 위해서 헌신할 줄 아는 그런 바른 사람을 길러 내도록…."
기업 신입사원부터 공무원, 학생 등 3만 명이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갔습니다.
선비문화를 체험한 은행 직원들은 이곳에서 진정한 윤리경영을 배웠습니다.
▶ 인터뷰 : 김인원 / IBK기업은행 차장
- "저희 IBK(기업은행)이 가는 방향이 윤리경영을 지향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고객 행복을 위한 방향이 어떤 건지 선비가 가야 할 방향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
선현을 추모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서원.
그동안 끊겼던 인재양성 기능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준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퇴계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 도산서원이 선비문화수련원을 짓고 선비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인재 양성과 함께 윤리와 도덕성이 무너진 우리의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하 1층, 지상 1층의 교육동과 수십 명이 먹고 잘 수 있는 숙박동을 갖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련원은 도산서원과 1km 정도 떨어진 퇴계 종택 바로 뒤에 들어섰습니다.
한옥형 콘크리트 목구조로 교육동에는 강의실과 다목적 체험실을 비롯해 숙소동에는 60명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박 2일이나 2박 3일 일정으로 선비문화 체험수련과 유교의례 체험, 선비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수련원 준공 이전부터 도산서원은 올해로 10년째 연수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일 /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 "선비 정신을 체험함으로써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몸담은 조직 공동체를 위해서 헌신할 줄 아는 그런 바른 사람을 길러 내도록…."
기업 신입사원부터 공무원, 학생 등 3만 명이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갔습니다.
선비문화를 체험한 은행 직원들은 이곳에서 진정한 윤리경영을 배웠습니다.
▶ 인터뷰 : 김인원 / IBK기업은행 차장
- "저희 IBK(기업은행)이 가는 방향이 윤리경영을 지향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고객 행복을 위한 방향이 어떤 건지 선비가 가야 할 방향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
선현을 추모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서원.
그동안 끊겼던 인재양성 기능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준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