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직원의 자녀수당을 부당지급하고, 우수기관 시상금을 개인카드로 지출하는 등 각종 규정을 어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센터는 A 팀장의 아들이 지난해 만 20세가 돼 학비보조수당 대상에서 제외됐음에도 계속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또, 지난 2009년 '전국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상 받아 상금 수백만 원을 받았지만, 증빙자료도 없이 개인카드로 지출했습니다.
안양시는 최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수당을 회수하는 등 주의조치를 내렸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센터는 A 팀장의 아들이 지난해 만 20세가 돼 학비보조수당 대상에서 제외됐음에도 계속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또, 지난 2009년 '전국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상 받아 상금 수백만 원을 받았지만, 증빙자료도 없이 개인카드로 지출했습니다.
안양시는 최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수당을 회수하는 등 주의조치를 내렸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