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해 박창호 입지평가위원회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소장에서 "박 위원장이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함에도 불합리한 평가절차와 각 후보지의 평가기준을 터무니없이 짜맞춰 공항 인근 주민들에게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준 것은 물론 중대한 국가정책을 왜곡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요구한 부산시와 함께 평가단에 대한 청문회도 요구해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정에 대한 진상 규명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이들 단체는 고소장에서 "박 위원장이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함에도 불합리한 평가절차와 각 후보지의 평가기준을 터무니없이 짜맞춰 공항 인근 주민들에게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준 것은 물론 중대한 국가정책을 왜곡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요구한 부산시와 함께 평가단에 대한 청문회도 요구해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정에 대한 진상 규명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