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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김준수, 여고 축구부와 한판 뜬다… 오픈경기
입력 2011-04-22 15:46 

김현중과 김준수,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 등이 소속된 수원블루윙즈가 감춰왔던 축구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21일 수원블루윙즈 FC MEN 측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5시 경기 수원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디자인고 여자 축구부와 오픈 경기를 가진다고 한다.
수원블루윙즈 FC MEN은 지난 15일 강원전에서 K리그 발전과 수원사랑, 사회 공헌을 위해 공식 입단했으며 FC MEN의 멤버로는 한류스타 김현중 김준수를 비롯, 윤두준 이기광 등이 속해있어 눈길을 끈다.
또 2AM의 임슬옹이 이날 FC MEN의 새로운 멤버로 입단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수원블루윙즈 FC MEN 단장인 김준수는 구단이 추진해온 '사랑의 경매'에 참여한다. 지난 15일 공식 입단식 때 김준수는 자신이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을 경매에 붙인 바 있다. 김준수는 최종 낙찰된 금액을 경기도 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 훈훈한 마음 씀씀이를 느끼게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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