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최전방부대에서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북측을 향해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5일 중부전선 연천 지역에서 우리 군부대가 상황 조치 훈련 중 K-6 기관총 3발을 오발했다면서 현지 부대에서는 즉각 대북방송을 통해 오발 사실을 세 차례에 걸쳐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탄은 북측을 향해 날아갔지만 그 위치는 정확하지 않다면서 당시 북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오늘(22일) 대남 통지문을 통해 남측이 북측을 향해 대구경 기관총을 마구 쏘아대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북측을 향해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5일 중부전선 연천 지역에서 우리 군부대가 상황 조치 훈련 중 K-6 기관총 3발을 오발했다면서 현지 부대에서는 즉각 대북방송을 통해 오발 사실을 세 차례에 걸쳐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탄은 북측을 향해 날아갔지만 그 위치는 정확하지 않다면서 당시 북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오늘(22일) 대남 통지문을 통해 남측이 북측을 향해 대구경 기관총을 마구 쏘아대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