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쌈디 "거만했던 나, 레이디제인 덕에 귀여워졌다"
입력 2011-04-22 09:37 

슈프림팀 쌈디가 여자친구인 가수 레이디 제인 덕분에 귀여워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기광은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사이판에서 쌈디와 같은 방을 썼다. 그런데 새벽 1시쯤에서 6시까지 옛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더라"며 쌈디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쌈디는 "여자친구가 보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자 주위 게스트들은 "레이디 제인에게 돈 빌렸나", "결혼한 것도 아닌데 어떠냐"고 몰아가며 쌈디를 당황케 했다.
또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에 대해서는 "난 아예 비논리적인데 레이디 제인은 논리적인 스타일이라 말이 안 통한다"라며 "예전에는 괴팍하고 거만했는데 그 친구를 만나 다정하고 귀여워졌다"며 애정을 듬뿍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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